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자란 2

이쁜준서 2010. 3. 19. 10:56

 

 

 

 

 

 

 

흰색 자란입니다.

약령시 축제에서 친구가 사다 키우던 것을 작년에 얻었지요.

원 이름이 자란이라

희어도 자란입니다.

 

내년에는 새순이 올라온다고 따뜻한 거실로 들이지 않으면

꽃대가 더 실하고 꽃도 생기가 더해

아주 더 곱지 싶습니다.

 

흙에서 새순을 올리면서 그 속에 꽃대를 안고 올라오는 꽃이라

오래도록 보아 왔지만, 딱 1년에 한번 피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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