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 밑쪽은 바닷가이다.
자연석으로 석축을 쌓은 길이 이어진다.
돌 사이 사이에 연산홍도 심어져 있고...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도 않고...
돌이라 부르기엔 바위 같았고, 바위라 부르기엔 좀 작았지만,
큰 돌이었다.
충청도 어느 돌산에서 캐 온 모양인데,
우선 보는 맘은 푸근한데, 이렇게 조경을 한다고 우리의 돌산은 얼마나 없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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