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곧 겨울이 될것이다.
열매들이야 새모이도 될 것이지만,
저 메뚜기, 나비는 곧 날씨가 추워질텐데,어떻게 할까...
추워보인다.
그래도 들판에서 벼 메뚜기는 아직도 잘도 뛴다. 그런데 달라진게 있다면, 메뚜기의 색이 이젠 갈색에 가깝다.
저녁이 되면 이젠 억새나 말라진 풀 밑에서 자는 모양이다. 추우니까.
여치는 잘 뛰지 못한다.
벼메뚜기가 잘 뛰고 벼메뚜기보다 큰 풀무치는 날기를 잘한다.
미색의 날개가 보이면서 훨~ 날아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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