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 비슷해도 다 다르다.
작은 야산인데도 평소 다니지 않던 길로 가니 저런 돌탑이 있었다.
예전에는 강바닥이었는지, 산의 일부는 강돌이 많다.
저 돌탑을 만든 사람은 저 돌을 하나 하나 쌓으면서 간절한 기도를 했을 것이다.
돌 하나 하나가 줄타기를 하듯이 중심점을 잡아 쌓여진 것이지만, 겨울 세찬 바람에 괜찮을까...?
간혹 저 길로도 다녀 보아야겠다. 저 곳은 주 등산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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