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꽃샘추위가 밀고 당기기 따뜻해져 이젠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봄날이 계속 될려나부다 하면 어김 없이 꽃샘추위가 들이 닥친다. 자정이 넘어 새날이 시작 되었으니 어제 아침 옥상에 올라 갔더니, 장독 뚜겅 위 빗물이 얼어 있었다. 봄은 꽃샘 추위와 이렇게 밀고 당기면서 자리를 잡는다. 봄이 자리를 잡아.. 샘물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