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들에 갔다 오는길에 본 코스모스이다. 아마도 늦여름부터 피었던 것이 이젠 끝물인것 같다. 코스모스는 꽃이라 꽃이 아름답게 피었을 때 담는데, 이렇게 씨가 영글어 가는 모습도 예뻤다. 그동안 산책을 가는 길섶에서 조금씩 핀 코스모스는 보았는데, 이렇게 많이 핀 모습은 아니었다. 준서할미가 20.. 9월의 꽃 200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