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울타리라도 된다면 다행인 세상에서.... 준서외할아버지는 다른 사람보다 반팔 티샤스를 일찍 입는다. 날씨가 조금만 더워져도 점퍼 속 팔이 갑갑해지는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등산티샤스는 반팔을 입지 않고, 긴 팔을 입지만, 준서할미가 무릎을 다치고는 1년에 2~3차례 야산을 오르지 야산도 가지 거의 가지 않고 지냈다. 이제 .. 샘물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