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쉰을 넘어 불혹을 생각하다니.... 나이 마흔을 불혹이라 함에 그 불혹의 뜻은 사물에 대한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식견으로 어떤 일을 하던 의혹을 가지지 않음이라는 글을 읽었다. 어떤 일을 하기 전 그 본질을 알고 시작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준서할미는 불혹도 지났고, 지천명이라는 나이도 지나 왔고, 이젠 넘어온 6.. 샘물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