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는 것은...... 여리디 여린 메꽃이다. 꽃으로 보아주면 꽃이되고, 풀으로 보면 뜯어내어도 뜯어 내어도 뿌리가 길게 깊이도, 옆으로도 번져 있기에, 다시 올라 오는 지독한 풀이다. 이제 피기 시작한 여리디 여린꽃 메꽃은 아마도 생명이 있는 날까지 부지기수로 필 것이다. 겨울에는 마당에 정말로 개미새끼 한마리 .. 7월의 꽃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