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을 따라 원족 2-1 무지개를 만나다 걷다보니 조금 멀리 분수가 보였다. 수심이 깊고, 넓은 강은 아닌 하천이라도 흘러가는 물이고, 그런대로 물도 맑아서 기분은 상쾌해져 있었는데, 흐르는 물에서 분수가 쏟아 오르는 풍경은 맘을 들뜨게 했다. 오호 !!!!! 놀랍게도 분수의 물과 햇빛의 각도와 시간대가 맞.. 여행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