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아물기 마련이다. 준서할미가 블로그를 시작한 해에 만난 블로거중에 어쩌다 래왕이 터였는지는 몰라도 그 분의 어린 시절 섬에 있는 외가에 아주 어려서 맡겨지고 부모님은 수년간 소식도 없이 지낸 세월이 초등학교 졸업시까지 였다 했다. 바다에 들어가 김을 따는 일을 했는데, 그 어린 아이가 체력에는 감당도 않되.. 샘물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