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나물로 배 채우고 오랫만에 나물적으로 배를 채웠다. 배무르게 먹었다는 표현을 하지 않고, 배를 채우다란 표현을 한 것은 먹는 다는 것은 맛있는 것, 맛 없는 것을 가려 먹는다면, 일제시대나 해방되고 1950년 육이로 전쟁을 치룬 우리 엄니분들은 가려서 먹을 수는 없었다. 맹물에 나물을 넣고 끓이.. 샘물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