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에 필기구를 넣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역사가 사람들 소리로 와글와글 해서 역사 밖으로 나갔더니 햇살은 따뜻하고 조용했다. 부산을 갈려고 기차표 예매하러 갔는데. 폰에 디스토리를 열어 새글 창에 우선 동해남부선 하행 기장,날짜, 기차 시간과, 1인, KTX, 날짜,상행, 시간, 1인 을 역사 밖에서 적어 비공개로 해둔 것을 펼쳐서 폰을 창구에 넣고 카드를 들고 있었더니 창구 직원이 나를 보면서 우선 하행선입니다. 라해서 대답을했더니 아하 듣고 말하기가 되는 사람이구나 싶은 듯 보였다. 할머니라서 표를 보여 주면서 일자 시간등의 중요한 곳에 동그라미를 쳐주면서 확인을 해 주었다. 나는 이 일을 어떻게 간편하게 상대방이 알아 듣게 하나를 생각한다.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의사선생님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