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8일 장미원에서 유독 맘에 든 줄장미꽃 5년만에 친구를 만났다. 단정하고 경우 바르고 언제나 웃어 버릇 해서 입꼬리가 올라 간듯 해서 웃는 상이다. 5년 전인가 한 쪽 입장도 경우가 틀린것도 아니고, 다른쪽은 그렇게 주장 할 수도 있었고, 나는 그럴 때 섭섭해 하는 편을 드는데 그냥 전해 들은 것으로는 이해를 못할 사람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넘어 갔다. 2023년 5월 14일 우리 도시 시립병원의 정원에서의 장미원에서 어제 5년만에 만났더니 그 때 맘이 상해서 보고 살고 싶지 않았는데, 코로나로 3년까지 보태어지니 소원해졌다고. 백화점 식당가에서 만났는데 요즘은 주문 하는 것이 복잡해서 오늘 내가 밥을 못 사겠네라 속으로 생각 했는데. 그곳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두고 식당 밖에서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