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사흘을 비가 왔는데 그 중 하루는 화분의 식물들이 해갈 된 다음이라 화분받침대에 물이 가득가득 채워져 있어 어제는 비는 오락가락 해도 물받침을 하나하나 비워 주어야 했다. 이 장미매발톱은 연사흘 비 오는 동안 꽃이 소답스럽게 피었다. 클레마티스 와쇼니케를 지지대를 해 주었는데 한쪽으로 몰아 놓으면서 지지대를 빼게 되어 들꽃처럼 연사흘 우중에 피었다. 꽃색 화려하고 크고, 봄, 가을 꽃이 피고, 클레마티스 중 1등급에 속한다. 칼란디바의 일대기 2022년 봄에 사 꽃을 보고 분갈이 했던 것이 2023년 실내 월동중에 꽃다발처럼 꽃이 피었다. 다시 꽃다발처럼 꽃이 필 듯 하다. 이런 모습을 기대하면서 칼란디바를 4폿트 사 키웠는데 좀 일찍 실내에서 옥상으로 올렸고. 오늘 아침 시든 꽃대를 잘라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