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반찬 하기

이쁜준서 2026. 4. 11. 07:24

나물도 요즘에 제일 비싼 거는
두릅이다.
300g에 땅두릅을 6.000원을 주고 한팩 사 와서  맛만 보았다.
이러다 서문시장 쪽으로 가면
좀 잘고  가시가 약간 있어도
데치고 하는 동안 가시는 없어지는 것은 한 무더기가
제법 양이 많다.


겨울월동하고
새싹 올린것을 뽑아서
거름 넣고 심었다.

요즘은 아직도 머위가 비싼데.
6.000 윈어치 사 온 것을 다른 반찬 없이  점심식사에 먹으니 1/3 정도 남아서.

정구지


저녁  식사에는, 하나로마트에서 시금치 어린것을 비닐포장한 것이
1.150원,
친구가 이거 1개 사서
나물이 너무 작은 거 아닐까?
다른 나물도 있으니 날씨가 더운데 남기지 않고
다른 반찬과 곁들여 먹자 하고  사 왔더니 참맛이 있었다.
적당하다 싶었다.


3일 전 자경농이 쪽파를 파는데 잎 길이가 길어서
1단에 3.000원이라면
싼 것인데도 잘 사지 않는 듯한 것을  사 왔다.
싱싱했으니까.


첫날은 조금 데쳐서 두릅과
상에 놓으면서,쪽파는 강회를 만들고.
초장을 만들어 놓고,
나는 초장을 얼마 먹지 않으니.
꿀로 단맛을 맞춘다.
모든음식은 덜달고.
간도 싱겁게 하고.
그러니 나물도 많이 먹는다.

불고기도 양을 적게 해서
프라이팬에 익혀서  먹었다.
남편이 나물만 먹어서 고기도 조금인데 나물과 함께 먹으면
나물이 맛이 있으니,
고기도 더 맛이 있을 거라 했더니 밥을 다 먹고는
고기하고 같이 먹으니 나물이
맛이 덜하더라 했다.

삼동파라고.
토종파이다.
그저 화초처름 대접하다가
된장에 청양고추
넣고 다른 채소 넣지 않고
바글바글 끓일 때
아주 가끔  넣을 뿐이다.



오늘 점심때는 머위나물을 삶아  무치고 묵은지 씻은
것으로  자작하게 지진 것이
먹다 남아서 상에 놓았는데 두 사람 다 머위나물로만 밥을 먹었는데도  나물이 1/3이
남았다.

저녁에는 머위나물,
시금치나물, 쪽파 남은 것이
반단정도 남았는 것을
데쳐서 깨소금, 들기름,
집에서 담은 고추장을 넣고
무쳤는데.
쪽파나물이 참 맛이 있었다.
나물들이 조화로워서 진수성찬을 먹은듯했다.
비싸기도 하고 또 종 쌈직하기도  한 봄나물철이다.

오이지도 짤막한 오이로 24개 간장장아찌  담갔고,
명이나물도  1차로  담아 먹던 거 말고.
1Kg  다시 장아찌 담아 놓았고.

계란찜도.
오늘 두부도  사 왔고,
김장김치도 있고,
햇감자 나오면 카레도 간간이 해 먹고,

세일 때 양지도 사놓았고,
돼지고기 2번 할 수육거리도.
오늘 소고기불고기양념거리도 사 왔고,
미역도 자연산은 아니어도
국이 맛이 있는거 사둔것이 있고.
오늘 무가 큼직해서
들기 버거울정도가 900원,
생채도, 또는 채썰어 뽂아도 되고, 소고기 무국에도 넣을수 있고,

멸치육수 맛나게 내어서
양지 적게 넣고 미역국 끓이면
국은 맛나다.
미역국은  꼭 소고기가 들어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많이 들어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배달음식 시키지 않고.
식당밥 사 먹지 않고.
육고기 세일 때 사두고.
간간이 해 먹으면  된다.

두 달이 지나면 옥상에
무씨 뿌린 것이 발아해서
흙을 이고  나오고  있고.
상추씨도 발아했고.
상추모종도 살음했고.
부추도 반찬 없을 때
지원군이  되고,
4월 셋째 주에 고추모종하먼
6월 말에는 풋고추도 따 먹을 수 있고,

물가도 비싸고,
나라경제도 어렵고.
절약해서 살아야 한다.

요즘은 바나나와 대저토마토로 과일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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