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6/04/07 3

새싹들 자라다

고광나무정말 마른듯한 가지에서새순이 돋아나 자라고 있다.화훼단지에서파는 것은 너무 비싸서.아주 먼 곳에서.두 나무를 보내주셔서이웃친구 하나 주고 키운 것인데.고맙습니다.순백의 꽃이 피면 너무도 멋지다.지난해 가을 남편이 너무 잘랐다겨울 내내 3월 초까지흙만 보이던화분에.3월 어느 날 새싹이 나더니이만큼 컸고,꽃봉오리까지 제법 커져화신을 전한다.먼 곳에서 후한 인심으로한 삽 푹 파서보내주신 것이 오래되었다.고맙습니다.분갈이시 다 붙어있어 겁나서떼어내지 못하고,왔을때 그 뿌리 그대로화분만 더 큰것으로 키운다.씨받아서 발아한것 키워서이웃친구 주었는데,친구집에도 이 작약꽃이 핀다.석류나무이웃 갑장집에는새집 지어서 입주해서그해 심었는데.한국석류이고.나무가 컸다.어느 해.자기 남편이 곁가지 떼어 뿌리 1년 낸 ..

4월의 꽃 2026.04.07

소고기불고기 양념재다

두 달전에 예약하고 가서 의사 선생님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받아 오는 날이다.나가기 직전 천둥번개까지 소나기성 비가 오더니,나갈 때는 비가 그쳤다가다시 비가 왔고, 버스 타고 갔는데 내가 타고 다음정류장에서 버스 타는 사람들 손에 쥔 우산에서는 빗물이 떨어졌다.집에 올 때는 비는 오지 않았고.점심을 간편식으로 했고.남편은 야산 걷기 가면서방수 파카 입고 우산 없이 갔는데.돌아 왔을 때,등뒤의 물방울들은방울방울 맺혀 있었지만.파카 모자까지 썼으니 몸은 비 맞지 않았을 거다.밥은 있고 국도 있고,있는 반찬으로 먹으려 하니비가 와서 썰렁한데,남편이 허전한 듯 한 기분일 것 같아서 녹두죽을 끓여볼까요?그냥 먹자 했다.그러고 조금 있다 시계를 보니한우 불고기감 900g 정도 김치냉장고에 있..

음식 2026.04.07

눈물

눈물의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은감정이입이 되어서 감동의 눈물일 것이다.평소에 내가 느끼는 것으로는이제 눈물도 말라버렸다 하는데도.간혹 TV를 시청하다가 요즘 보는 동영상에서,정신병이 와서,갑작스럽게 이쪽에서 저쪽에서 남편이 경운기를 사서 딱딱한 묵힌 땅을 갈다가기계가 튕겨 올라 아래 논으로튕겨 내리 꽂이고 연기가 나면서 순식간에 화재가 나는 모습을 보고.놀라서 정신이 나가서 아직 어린 아기도 있는 아기엄마가아무것도 손에 쥔 것도 없이차 없이는 갈 수 없는 산골짝 집에서 나가 걸어 걸어서간 곳이 친정 삼촌집이었고.친정삼촌은 내가 내일 가서기계는 고쳐줄 것이니 집으로 가라 해서.그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친정큰집 나이로는 한두 살 차이나는 사촌오빠와그 형제인 ..

샘물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