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곱창김, 떡국김 사다

이쁜준서 2025. 12. 31. 07:22

지금 거실에는  김을 들썩거려서  향긋한 햇김냄새가 난다.

이제 한겨울로 넘어가니
앞으로 김값은 모르겠고.
곱창김 서해안산  100장에
38.000원을 주고 샀다.

떡국에 넣는 가루김 1 봉지는
4.000원,

우리 집은 조미김을 잘 먹지 않고 맨김으로 조금씩 구워서
통에 담아 놓고 먹는다.

100장은 사면 4개로 나눈다.
그리고 1 봉지씩 굽는다.
올해는 김값이 좀 싸다.

아침밥을 잡곡으로. 또 콩도 넣고 할 준비를 해놓고,

염장다시마도 씻어 살짝 삶아 두었고.
양배추도 한 끼 조금씩 먹으니.
작은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삶다가  익듯마듯  할  때
불을 끄고 잠깐 두었다
내면 살강 살강 하고 색감도 좋다.
시금치도 대쳐  놓았고,
게 된장찌개도 남았고.
맛난 김장김치도 한쪽 썰어
놓고,
계란이 있으니 프라이 하고,

내가 귀찮아하지 않고.
움직이면 소박한 밥상이 된다.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2025년 송년의날이다.
무탈하게 잘지낼 수  있었기에.
감사 기도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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