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또 서문시장으로

이쁜준서 2025. 12. 17. 05:46


이웃친구와 시간이 맞지 않아서 혼자서 나섰다
집에서  전철 4 정류장을  타고
전철종점으로 가면  큰 로컬마트에   표고버섯을 사러 갔다.

1Kg을 사면  넉넉하게 준다
국산이란 것도 믿을 수 있고,
언제나 그날 들어온 싱싱한 것을  살 수 있다.
저 작은 표는   품명, 생산자,
중량, 가격의 인식표다.
이번에는 좀 말려야겠다.


다시 전철을 타고, 반대방향으로  서문시장으로 갔다.
전철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가 제법 긴 인도는,
한쪽으로는 점포들이,
그 앞의 인도는 버스정류장도.
전철역사도 있고,
자경농들이,  도매로 물건을 사서 되파는 장사꾼들도.
5일장보다 더 복잡하다.
되파는 장사꾼들은, 채소,
생선, 과일을 팔고,
또 견과류 볶아 팔고,
뻥튀기가게도,
또 양말도매 거리도,
싼 옷들도 팔고,  많이 복잡하다.


그래서 그 길은 재미가 있다.
채소는 서문시장상가로 가면서  일단 보았다가
전철 타러  나오면서 산다.
물건이  좋아 보이면  바로 산다.
어제는 알배기배추와 양파를 사서 서문시장 상가 쪽으로 들어갔다.
상가 쪽에서는.
톳나물, 먹칼치, 생미역,
냉동열합, 느타리, 시금치,
등등을 샀고.

전철 타러 나오면서, 들어갈 때
보았던, 토종대파를 샀다.
토종대파는 뿌리쪽이  
통통하고 길이가 좀 짧다.
껍질까지 않고 흙이 포슬하다.
국  끓일 때 넣으면 달콤하니 맛이 있다.
쌀포대에 넣고 뒷베란다에 두고 먹을 것이다.
2.500원에 두 단을 샀다.
대파를 많이 먹는다.
그럭저럭 핸드카트는 무거워졌다.

전철에서 내려서 동네에 들어서 집으로 오다가.
톳나물. 생미역, 냉동열합,
느타리버섯팩을  진구를 주고
왔다.

저녁에는  톳나물, 목이버섯,
냉동열합을 넣고 밥을 하고,
토종대파를 넣고  양념장도 만들고,  맛이 있었다.

서문시장을 갔다 오면.
생선도, 나물거리도 한동안의
반찬거리가 있어진다.
마트 보다 더 싱싱하고 다양한 나물거리, 생선맛도 더 있고,

봄철 산채 들이 나올 때는 사람들이 더 많다.
전철 환승하지 않고 갈수 있고,
에스카레이트, 엘리베이트가 있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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