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의 사진이다.
2022년 5월 16일 오후 사진
이런 어울림도 있네 하면서 찍었다.
김천에 살고 계신 정원이 무지무지 넓어서
한번 심어서 그냥 키우는 것만 심지,
다시 옮기고 하는 것은 심지 않으신다고.
이 캘리포니아 양귀비는 아내가 특별하게 좋아해서
장마 전에 씨앗을 받아야 하는데,
씨앗 받기가 좀 어렵다 하시면서도
조금 나누어 주신 것이다.
우리 정원에서
3년차에 이렇게 밀식으로 피어 났다.
그런데 그 분 블로그는
닫지은 않아도 2년째 진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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