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생막걸리로 식초 발효를 시작 했던 것이 식초화가 되어서 10월 2일에 식초를 따라 내어서
종초로 삼아서 다시 막걸리 4병으로 2차 식초 발효에 들어 갔던 것이 종초를 넣었더니, 한달에 몇일이 모자라도 식초 발효가 끝났다.
다시 2차 발효된 식초를, 종초로 삼아서 막걸리 6병을 사서 식초 만들던 병에 막걸리와 종초를 부어 놓고,
도라지 청과 자두 식초에 종초를 부어 놓았다.
이제 3차 식초발효에 들어 가는데, 3차 식초가 발효가 끝나면 종초용이 아닌 먹는 발효 식초가 준비 되는 것이다.
기온이 점점 차거워 질 것이니 식초 발효가 완전히 되기까지 기간이 더 걸리지 싶다.
블로그 벗님 한분께서,
막걸리 식초를 앉히면서 쌀 조청을 막걸리 양에 30% 넣고 하시던데,
준서할미는 그렇게 많이 넣지 않았어도 넣어서 해 보니 식초 발효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쌀 조청을 넣었다.
2차 발효 한 것에서는 초밀 비슷한 것이 생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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