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다육이

도리스테일러 - 다육이-

이쁜준서 2014. 8. 5. 09:55

 

 

도리스테일러

 

 

 

 

뽀송뽀송한 잔 털이 개성인 도리스테일러가

 작은 폿트에 심겨진 것이 4년차인데 자라다 보니 웃자라서

몇번 잘라서 다시 심어 주었던 것이

준서외할아버지 키우고 싶은 모양으로 자리 잡아졌다.

새 개체를 올리고, 그 새 개체를 키우려니 올 해는 꽃대가 올라 오지 않았다.

 

꽃의 색감도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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