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11월의 꽃

궁산의 돌(2008년도 찍음)

이쁜준서 2011. 11. 16. 09:06

 

 

 

 

 

궁산이나, 와룡산이나 크고 잘 생긴 바위는 없다.

보기에 따라서는 어떤 형상으로 보이는 조금 큰 돌들이 있었는데,

이틀전 갔을 때는 그 돌들을 깨어서 등산로 정비를 하면서 가 쪽으로 놓여져 있었고,

원래의 돌들의 모습은 이젠 예전, 2008년, 4월, 5월에 찍어 놓은 사진에서 볼 수 있을 뿐이다.

 

 

 

 

 

 

 

 

 

 

 

 

 

 

 

주 등산로가 아닌 곳에 누가 돌탑을 쌓아 둔 곳도 있다.

 

 

궁산 돌의 특이한 것은 강바닥의 돌이 어떤 지질 작용으로 굳어져

산이 되어 있음직 한것이다.

위 사진의 돌들은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돌에 박혀 있었던 돌들이 빠져 나온 것을

등산객들이 저렇게 한개 한개 얹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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