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11월의 꽃

노박덩굴(경주쪽)

이쁜준서 2011. 11. 13. 08:30

 

 

노박덩굴 익은 열매

노박덩굴은 이름은 덩굴인데 덩굴이기보다는 나무가지처럼 딱딱하고

잘 자라지도 않기에 야산에서 어쩌다 만나는 것은 키도 작고 열매도 겨우 몇개 달린 정도이다.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고.

노박덩굴이 나무가 아니고 덩굴의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였다.

 

 익으면 열매의 표피가 벌어진다.

이 열매가 여성들에게 좋은 약이 된다고 한다.

살짝 볶듯 마듯해서 차로 먹으면 좋다 했다.

 

 

 큰 둥치는 나무이고, 잔가지들이 노박덩굴이다.

 

 

맨 위 사진과는 또 다른 곳, 다른 덩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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