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한순간은 눈을 감고, 잔영으로만......

이쁜준서 2008. 4. 14. 06:53

 복사꽃

 

 

복사꽃

 

 

 

라이락 - 꽃몽올가 터질 때의 소리를 듣고 싶다....

 

 

어떻게 나무에서 저런 색을 담았다 봄에 팝콘처럼 저렇게 한참에 터트릴까/

신기하고도 신기한 박태기꽃

 

 

재작년, 작년 준서와 함께 참 많이도 다녔다

준서는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보고 자랐다

 

 

 화살나무 잎이 피어났다.

 

 

우리가 만든 그릇에 하늘이 담나주신 봄꽃 잔치

 

 

저 꽃몽오리가 다닥다닥한 모양이 꿈의 몽오리 같았다.

 

 

 어찌 저런 색이 나올꼬

 

 

합창 

 

 

 

저리 아름다운 꽃을 보면 황홀감에 도취된다.

아직도 모란도 있고, 붓꽃들도 있고, 차례로 피어 날 것이다.

봄은 아직도 남아 있다, 분명 가고는 있지만 온 누리에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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