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리(長利) 쌀 1950년대만 해도 시골에서는 長利 쌀이란 것이 있었다. 식량이 모자란 농촌 집에서 설명절을 어찌 어찌 보내고, 보리 수확을 하기까지 식량이 없어서 쌀을 빌려 먹고, 그 해 가을 벼 수확을 해서 연 5할의 이자를 치면 한말 쌀을 빌렸다면, 쌀을 한말 반을 갚는 이자로 치면 고리이지만, 그 .. 샘물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