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오이풀 도심이라 아직 억새는 피기 직전이고, 단풍은 아직 들지 않았다. 저 억새가 피면 만추이다. 준서가 오면 놀이를 할려고 바람에 떨어지는 늦둥이 도토리를 주워 왔다. 도토리 키재기라 하는데, 그래도 크기에는 차이가 제법 난다. 때 늦었는데도 오이풀이 빨간 색을 보여 주고... 9월의 꽃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