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초입의 꽃 같은 채소 갓꽃 예전에는 가을상추는 노루고기 맛이라 했다. 비가오지 않아 뿌려둔 씨도 늦게야 올라 왔고, 자라지도 않았다. 쑥쑥 자라면 저리 빨간 색이 아닌데 비가 오지 않고, 날씨는 차가우니 상추가 꽃처럼 곱다. 죽지않고 살아 있다 내년 봄이 되면 쑥쑥 자랄것이다. 무를 뽑아 갈무리 할 때 순무는 작아 .. 샘물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