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김밥 친구집에 오후 4시 반경에 아기를 보러 갔다 차 한잔을 하고 놀다 저녁밥을 지을 시간에 맞게 왔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낮에 분갈이를 하고 남은 흙을 말린다고 옥상에 펼쳐 놓았는데, 센 바람이 불어서 흙을 날려서, 생각보다 일이 더 길어 졌고, 저녁엔 밥이 없어 밥도 국도 해야 하.. 음식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