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표고버섯이나 생표고 버섯은
눈으로 보아서는 수입인지를 분간이 안된다.
수입도 품질이 좋은 것은 좋으니까.
건표고버섯은 장흥의 표고 농장에서
주문을 하고,
큰 로컬푸드에 김장 배추를 절여 놓고 미나리를 사러 갔더니 표고버섯이 서너 가지 있었는데
중간 품질로 1Kg 사 와서 계란말이에도 2개,
계란찜에도 2개,
볶은 밥에는 4개,
소고기 볶을 때도 4개,
등등으로 20여 일 먹었다.
친구는 썰어서 햇볕에 낮시간 말려서 거실에 들였더니 조금씩 말라가는 것을 과자 먹더니 쫄깃한 것이 맛이 있어 다 먹었다고.
친구가 표고버섯 사러가자고.
어제는 큰 로컬푸드와 마트가 반대
방향인데 큰 로컬푸드에 먼저 갔다가
전철을 타고 마트 2개가 있는 곳으로 갔다.
큰 로컬 푸드에서는 크리스마스 휴일 뒷날이라 손님이 적었다.
송화버섯은 표고버섯보다 더 비싸서 굳이 사지 않고 표고버섯을 사는데
투명봉지에 넣은 것을 풀면서
한가득 넣어 주었는데,
집에 와서 달아보니 700g이던 것이
1Kg이 넘었고,
생표고는 1Kg이라 적혀 있었는데
1Kg이 넘었다.
표고버섯은 품질에 차이가 나서
단순비교는 안되지만 로컬푸드에서
상질의 것을 샀으니,
버섯을 잘 샀다.
오늘은 썰어서 옥상에 말렸다가
파는 사람이 너무 바짝 말리지 말고 부피 줄여서 냉동실에 두고 먹어라 했다.
음식을 할 때 조금씩 넣거나 오늘 아침 표고, 무, 배추를 넣고 밥을 지을 것이다.
어느 날은 송화버섯을 넣을 것이고,
무도, 배추도, 당근, 양파, 대파, 등이 있으니 채소밥도, 채소 된장국도
끓이면 된다.
채소반찬은 정성이 들어가면 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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