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가 넘었는데 목이 세~하다.
요즘 감기는 독감이 아니라도 독감처럼 오래가고, 무지 아프다 해서 두 알 먹는 약을 빈 속이라
한 알 먹었다.
밤새 편안 하게 잘 잤는데 03시 무렵 잠이 깼는데 또 목이 세~ 하다.
그 시간 밥을 먹을 수도 없고.
단것도 가려야 하는데도 석류청 유자청에 생강 1편을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셨더니 목이 나아졌다.
아침식사를 하고 집에 상비약으로 있는 감기약을 하루 세 번씩 이틀을 먹었는데 낮시간 가끔 팔꿈치가 아프고 발목이 아팠다.
감기약을 하루중 세번을,
근육통에 먹는 것으로 바꾸어 먹고는 하루 지나서는 아침 식사 후는 몸살감기약을 먹고
감기가 나은듯해서 점심 저녁은
감기약을 먹지 않았더니
저녁 식사 후는 아프지 않던 머리가 아팠다.
그저 초기 감기정도다 싶더니 쉽게 낫지 않을 모양이다.
배 한 덩이, 대추 한 줌, 무 한 조각,
생강편을,표고버섯도 1개 넣고 찻물을 끓이고 있다.
그 찻물에 석류청, 유자청을
넣어서 마셔야겠다.
오늘이 4일 째인데 증상으로 보아서는 독감도. 코로나는 아닌 듯해도 당분간은 감기 조섭을 해야겠다.
지금 우리나라가 당한 사회적 분위기는 당하신 아픔이 너무 크서
위로조차 되지 못하는데,
날씨는 겨울 한 추위이다.
만사가 멍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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