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들바람 붑니다
5시에 올라 와 식물식구들에게 물 주고 풋고추도 따고 30 여분 놀았습니다.6:36분,햇빛은 북쪽정원으로 눕고,저가 앉은 남쪽 담에는 그냥시원하기만 합니다.이제는 풋고추가 너무 더워서쭉쭉 날씬하게 크지 못하고짜리 몽땅합니다.아침반찬불고기감 소고기,청경채,적양배추,느타리버섯, 표고버섯,양파, 대파, 마늘,양조간장과 소주,풋고추 된장무침,풋고추 그대로 쪄서 집간장.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치기,풋고추 자체가 단맛이 있어 부드럽고맛이 있었고,다진 양념 오이 샐러드처럼 무치기같은 불고기 감이라도 불고기 양념에잰 것과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었던생고기 해동해서 채소와 버섯 넣고볶는 것의 맛이 다릅니다.오늘 아침은 소찬인데,우리는 진수성찬처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