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옥상 식구들 햇빛 찾아서

이쁜준서 2019. 9. 15. 06:00




햇빛  찾아서,



두메 바람꽃

5월에 들였을 때 꽃이 진 뒤였고,

여름내내 바나그늘 찾아서 놓아 주었는데,

이제 햇빛 찾아 나왔고




개량 쥐손이 풀

여름을 지나면서 많이 튼실해졌고,




흰색카라도 반그늘에 있다가

가을 햇빛을 찾아 나오고




어느 개방된 정원에서 키가 작은 붓꽃  씨앗을 받아 두었다.

8월 31일 날 뿌렸던 것이  발아 중이다.



부채붓꽃

8월 31일 씨앗을 넣었는데,  발아 시작한지 3일째의 모습




토종앵초가 잎이 다 말라 버리더니

요즈음 새싹이 올라 온다.

햇빛을 봐야 내년 꽃대 올리기에 도움이 된다 싶어서,





2019년 9월 14일 찍었음


요즈음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가을색이 물들어 간다.


하늘은  높아지고 햇빛은 낮 시간은 적고,

오늘은 화분 자리 바꾸기를 했다.

이웃 친구가 와서 보더니,

나는 몇일전에 인사이동 시켰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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