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7월1일 나무들

이쁜준서 2019. 7. 1. 06:38



플루매리아

유통명: 러브하와이

2017년 6월 27일 막대기 하나 같은 것을 사 왔다.

뿌리가 아주 조금 있어서,

제대로 서 있지 못할 것 같아서,

지주를 이렇게 세워 주었다.




2018년 6월 8일 분갈이 해준 모습

지난해 잎사귀는 떨어지고 새 잎이 올라 왔다.

1년여 만에 많이 자랐다.







2019년 사온지 3년차

새 가지들이 쑥쑥 자라 올랐다.

올 해 5월 분갈이를 해 주었고,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는데,

3년차라고 탄력을 받아 쑥쑥 자랐다.





올 한 해와 내년까지,

2년을 더 자라면 꽃이 필려나?

하와이에 가면 꽃목거리를 해 주는 그 꽃이 피는 나무라 한다.





당조팝

나무 크기에 비해서 화분이 적다.

올 해 분갈이를 작년 그 화분에 하니,

아래로 옆으로 뿌리를 많이 잘라 내었다.

제법 굵은 가지 하나가 말라 버렸다.


새 가지들이 나오고 건강하게 자란다.

작은 화분에서도 위풍당당하다.

화분갈이하고 뿌리 잘라내고 살음을 한다  몸살을 했는데,

새뿌리 내린 모양이다.





공조팝

역시나 분갈이 해 주었다.

별로 몸살도 없이 살음을 하더니,

새가지 쑥쑥 올리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사진 1



사진 1의 독일붓꽃

5월 11일경에 들였는데,

1달 20일정도 지났는데, 완전한 살음을 한 듯하다.





사진 2


사진2의 노란색붓꽃이 핀다는

5월 11일경에 같이 들인 것인데,

완전 살음을 했다.

원예상에서는 다른 붓꽃보다 키가 좀 작다고 했다.


붓꽃 뿌리 위쪽이 희뿌옇고 녹색이면

한창 자라는 것이다.






블로그 벗님들께서 나누어 주신 붓꽃도 있고,

화훼농장에서  산 것도 있다.

5월에 온 타래붓꽃은 살음을 했고,


6월에 온  토종붓꽃은,

아직은 살음 중이고,

화훼농장에서 온 6가지 붓꽃류는

3가지는 먼저 왔고, 뿌리가 튼실하게 온 것이라 해도

완전한 살음을 못했고,

3가지는 아직 몸살중이라 살음까지? 싶고,


6월 20일 온 부채붓꽃은

내가 심지 못했지만,

화분에 흙을 담아 놓고 간 것을 친구가 심어 주었다.

아직은 몸살 중이다.

그러나 한달여가 저 지나면 살음을 할 듯 하다.








어제부터 비가 오지 않았어도 연 2일간 온 비,

그 중 하루는 폭우였다니 화분들이 식물에 따라서는 물이 과해서 떡잎이 지고 손길이 필요 했다.

전지 가위를 들고 한참을 손질을 했다.

에어컨이 돌아가니 미리 피한다고 피해 놓은 화분에도 실외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적게 맞아도

7월 8월은 장시간 맞을 것이라 화분 자리도 옮겨 주었다.


옥상 일은 묻어 두면 오래도록 물만 주어도 되고, 손질을 해  주자면 매일 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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