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스플래쉬
이웃 친구는 같이 가서 살 때,
이 핑크꽃을 샀고,
준서할미는
아래 사진의 화이트 꽃을 샀다.
살 때부터,
준서할미가 삽목을 해서 두가지 꽃을 다 가질 생각으로
각자가 다른 색으로 샀다.
이제 한 껏 꽃을 피운것도 두차례 지나고,
잠을 자는 싯점에서
아래 쪽 작은 가지 한가지씩 떼어 내었다.
삽목판에 모래도 적은데도, 삽목판이 꽉차서, 폿트에 모래를 담고 삽목 한것이
20여일 지나 갔다.
아직 뿌리가 새 화분에 이식을 할 정도는 아니여도,
꽃대가 올라 오고, 꽃이 핀다.
일주일 더 있다가는
가지 잘라 줄 생각이다.
제라늄류는 수형이 이쁘게 잡히지 않는다.
가지 치기를 자꾸 하면 가지가 약해지고, 화륜도 작아 지고, 꽃공(꽃볼)을 이루고 피지도 않고,
지금부터 삽목을 하고, 씨 뿌려 발아 한 것을 키울 때는
꽃가지가 아깝지 않은 어린 묘일 때 순지르기를 해 주면서 키워 볼 생각이다.
화이트스플래쉬
처음 사올 때는 3월이었으니 분에 이식해서
따뜻한 거실에 두었고,
4월 밖으로 나가서 자라면서, 꽃대를 올리면서 한 가득 꽃을 피운 5월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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