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자스민 꽃이 피기 직전입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아기 새들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오늘 낮의 현관 앞 모습입니다.
오렌지자스민 화분을 옥상페인트 칠을 한다고 오늘 아침 현관 앞으로 내렸습니다.
오렌지자스민 두 화분이 이 밤에 수 십송이 개화를 해서
꽃 향기가 거실까지 들어 와서 현관으로 나갔지요.
소리 소문 없이 이슬처럼 잠시 비가 내렸던가 봅니다.
현관 앞의 센스등은 깜깜한 밤에 밖으로 나갈 때나 외출에서 돌아 왔을 때는
움직임에 따라 센스 있게 켜 주는데
잠시 켜 졌다 오늘처럼 앉을뱅이 의자에 앉아 꽃향기에 취해 있으면
그만 깜깜하게 되어 버리니
센스가 꽝 입니다.
잘려고 누웠다 금방 잠이 들지 않아서 현관 앞으로 나가는지?
현관 앞 꽃 향기가 좋아서 잠이 오지 않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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