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꽃이 피고 지고 하면서 봄은 가고 여름이 되었다.

이쁜준서 2014. 7. 8. 10:51

 

 

 

란타나 2014년 꽃이 피고 지고 난 다음 꽃 가지를 강 전지를 했고,

그 강전지 한 가지에서 새 꽃가지가 나와서  작년 작은 폿트의 란타나가

목질화 된 가지만 남기고 강전지를 하고 한 겨울 실내에서 지내다

2014년 이렇게 번창 했습니다.

옥상에 있기에는 너무 덥고, 현관 앞에는 햇살이 조금 모자라는지 꽃색이 옅네요.

 

 

란타나 붉은 색입니다.

2014년 꽃이 피고 지고 한철이 지냈다 싶어서 역시나 강전지를 하고

쉬는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꽃가지가  나왔습니다.

 

 

 

 

 

 

 

 

 

 

 

 

 

 

 

 

 

 

 

한동안 피고 지고 하던 제라늄도 좀 쉬게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강 전지를 해서 쉬게 했는데,

이젠 새로운 꽃대가 올라 오기 시작 했습니다.

 

뜨거운 옥상을 피해 현관 앞에서 꽃들이 연이어 피고 집니다.

현관 문을 열고 나가도,

외출에서 돌아 와 현관 앞으로 올라 오면

꽃 밭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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