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아침아이

[스크랩] 은찬이의 설날 풍경 ...

이쁜준서 2010. 2. 17. 06:45

 

 

 

조상님들께서 뭐라 하실꼬

납짝 업드려서 절을 해도 신통치 않을판에

주우욱 누어서 절하는 아기

스무번도 더 했지 싶습니다 ......^*^

 

 

 

 

 

 

 

 

 

 

 

전화벨소리에 이젠

어른들이 서둘지 않아도 됩니다 

어디서든지 놀다가도 냉큼 뛰어가 받거든요

알아듣는 양

대답하는 양

입을 나블 나블 계속움직이고

별나라 사람이라 그나라 말로 ...^*^ ^*^  

 

 

 

 

출처 : 슬프지 않은 곳 ***
글쓴이 : 로마병정 원글보기
메모 :

블벗이신 로마병정님의 손주인 은찬이 입니다.

양력 5월이 되어야 두 돐이 되는 아기인데, 버스 두정류장 거리를 걸어 다닐 정도의 아기 입니다.

저가 사랑하는, 아주 많이 사랑하는 아기입니다.

아기의 순수함의 표정이 다 들어 있는 사진들입니다.

그러면서 설날 차례를 지내고는 아주 의젓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