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 소개된 대구명소.....

 

  2008년도에 담아 온 사진들인데,

어제 1박2일 전국 광역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이 100년된 서양식 집들중에서 선교사 챔니스의 집만 소개 되었어도

이곳에 가면 몇채가 더 있습니다.

아래로 마우스를 내려 가면서 자세하게 보시면 집들이 조금씩 다를겁니다.

 

다시 재 편집 했습니다.

사진도 더 넣고, 설명글도 덧 붙이고, 제목을 본래는 서양식 주택이라 했던 것을 고치고.....

언제 한번 다시 가 보아야 겠습니다.

 

 

 1박2일에서 소개한 선교사 챔니스집

 

 

      

 

 

 

 

 

 

바로 옆에는 호텔도 있고, 저 호텔에서 조금만 더 가면 백화점도, 지하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있고,

대형 백화점이 될 현대백화점 건물공사가 진척중인,

대구의 중심 시가지가 있는 곳에 이렇게 한적한 100년의 숨결이 있습니다.

 

100여년 된 이 정원에는 저렇게 100여년이 더 되었을 나무도 돌 절구통들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들이 그 때만 해도 미개한 이 일본의 속국인 우리나라에서 의료선교를 했었던 위대한 정신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대구 도심에 있는 곳인데, 수목과 어울린 집은 참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이 풍경 속에서 나무들은 100년 저 자리에 서 있는 것들도 있었고, 크지 않은 나무들은 100여년을 관리하면서

심고 가꾼 정원의 모습입니다.

 

100년전의 선교사들이 의료봉사를 하면서 이 땅에 살다 돌아가시고,

조금 떨어진 뜰에는 묘소 몇기가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