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바위솔

10월의 꽃

이쁜준서 2008. 10. 12. 20:57

땅에서부터 키가 10Cm 내외였다.

산 전체가 가뭄에 풀들이 시들어져 있었고, 주위의 풀들은 30~40Cm 인데, 유독 딱 한포기 키 작은 꽃 한포기였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해 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블로그는 세상과의 소통이고, 내 지난날이 현재로 이어지는 곳이다.

나무꽃, 샘물, 준서의 커 가는 모습들, 살며 생각하며, 음식, 엄마랑 함께, 꽃, 풀꽃, 나무열매, 7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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