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열매, 독일 가문비나무 마로니에 나무 열매 마로니에 나무 열매가 다 떨어지고, 딱 저 열매 둘만 달려 있었다. 못 생긴 밤처럼 생겼는데, 이듬해까지 두어도 벌레가 먹지 않았다. 독일가문비 나무 솔꽃 같은 것일까? 솔방울 같은 것이 길게 봄에 열리던데,,,,,, 가지 끝마다 저렇게..... 11월의 꽃 2009.11.09
산호수의 단풍 산 호 수의 단풍 봄에 2,000원을 주고 작은 포트를 사왔습니다. 맞춤한 분에 심어 현관 앞이 햇빛이 옥상보다 덜 해서 내어 놓았는데, 그 때만 해도 추워서 실내에서 관리를 했던 것이였는지? 산호수 삼자매가 다 그만 잎들이 햇빛에 타 버려서 죽을려 했지요. 산호수 삼자매라 하면 산호수, 백냥금, 만냥.. 11월의 꽃 2009.11.03
강원도에는 눈이 왔고, 겨울준비.... 천 손 초 올해 새로 뿌리난 것이 봄, 여름, 가을 잘자라더니 꽃몽오리가 왔다. 호 주 매 화 호주 매화도 서너배로 자랐다. 꽃몽오리도 많이도 맺혀 있다. 아래의 것은 봄에 새로 사왔을 때 사진인데, 꽃이 아주 곱고, 맺혀 있던 꽃몽오리는 늦게까지 다 피었다. 꽃이 한창 필때는 잎이 녹색인데, 꽃몽오리.. 11월의 꽃 2009.11.02
동시 " 무 밭에서" 제비꽃님 무밭입니다. 정말 초록빛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저 실한 무를 어린아이가 뽑자면,"끄~응" 이라고 힘을 주겠고, 흙과 무와 어린아이가 힘겨루기 하는 소리 들리시지요? 밀렸다 당겼다 하는 모습까지도.... 동시가 시가 아니고 아예 그림 같습니다. 신감성세대 할미님들 어떠세요?.. 11월의 꽃 2008.11.25
노박덩굴 노박덩굴 준서외할아버지가 혼자 산을 갔다 담아온 사진이다. 준서할미는 언제 산행을 할런지...? 아니면 완전 산행이 금지 될런지..? 가 미지수라서, 혼자 다니기로 했다. 준서할미는 등산로만 다니기에 그동안 보아 왔던 노박덩굴은 그저 땅에서 20~30Cm 내외의 어린나무 같았다. 그랬는데, 다른 나무를.. 11월의 꽃 2008.11.23
무를 뽑으러... 연이어 사흘간을 밤이면 살얼음이 얼었다. 텃밭의 김장채소가 걱정이 되었지만, 친구네도, 우리도 갈 형편이 못되어, 오늘 오후에 갔다 왔다. 극심한 가뭄에 물을 양동이로 길러다 주어 왔지만, 그 물로는 많이 부족해서 굵은 무가 동치미거리만 했고, 작은 것은 큰 알타리 무 같았다. 무 보다 무청이 .. 11월의 꽃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