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 흑광 명자나무의 품종 중 - 흑광- 흔하게 보이는 명자꽃은 홍색이 많은데, 검붉은 색이다. 내년 봄에 피면 활개를 치겠는데, 작은 나무가 이 초 겨울에 피는 것일까? 옥상에는 살얼음이 연 사흘을 그냥 녹지 못하고 있는 찬 날씨인데.... 꽃망울은 몇개가 보이는데, 두 송이가 필듯하더니 오늘 개화를 했다. 11월의 꽃 2009.11.18
영하의 날씨 속에 산수유 산수유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도 따는 사람이 없다. 직접 농사를 하시는 곳이 아닌 꽃을 볼려고 가꾸는 곳에서의 산수유나무 열매는 저렇게 달려 있다. 땅으로 떨어진다. 좋은 약재이긴하나 씨를 빼고 먹어야 하니..... 떨어져 보이는 모습은 꽃이 핀듯이 보였다. 11월의 꽃 2009.11.16
마로니에 열매, 독일 가문비나무 마로니에 나무 열매 마로니에 나무 열매가 다 떨어지고, 딱 저 열매 둘만 달려 있었다. 못 생긴 밤처럼 생겼는데, 이듬해까지 두어도 벌레가 먹지 않았다. 독일가문비 나무 솔꽃 같은 것일까? 솔방울 같은 것이 길게 봄에 열리던데,,,,,, 가지 끝마다 저렇게..... 11월의 꽃 2009.11.09
산호수의 단풍 산 호 수의 단풍 봄에 2,000원을 주고 작은 포트를 사왔습니다. 맞춤한 분에 심어 현관 앞이 햇빛이 옥상보다 덜 해서 내어 놓았는데, 그 때만 해도 추워서 실내에서 관리를 했던 것이였는지? 산호수 삼자매가 다 그만 잎들이 햇빛에 타 버려서 죽을려 했지요. 산호수 삼자매라 하면 산호수, 백냥금, 만냥.. 11월의 꽃 2009.11.03
강원도에는 눈이 왔고, 겨울준비.... 천 손 초 올해 새로 뿌리난 것이 봄, 여름, 가을 잘자라더니 꽃몽오리가 왔다. 호 주 매 화 호주 매화도 서너배로 자랐다. 꽃몽오리도 많이도 맺혀 있다. 아래의 것은 봄에 새로 사왔을 때 사진인데, 꽃이 아주 곱고, 맺혀 있던 꽃몽오리는 늦게까지 다 피었다. 꽃이 한창 필때는 잎이 녹색인데, 꽃몽오리.. 11월의 꽃 2009.11.02
동시 " 무 밭에서" 제비꽃님 무밭입니다. 정말 초록빛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저 실한 무를 어린아이가 뽑자면,"끄~응" 이라고 힘을 주겠고, 흙과 무와 어린아이가 힘겨루기 하는 소리 들리시지요? 밀렸다 당겼다 하는 모습까지도.... 동시가 시가 아니고 아예 그림 같습니다. 신감성세대 할미님들 어떠세요?.. 11월의 꽃 2008.11.25
노박덩굴 노박덩굴 준서외할아버지가 혼자 산을 갔다 담아온 사진이다. 준서할미는 언제 산행을 할런지...? 아니면 완전 산행이 금지 될런지..? 가 미지수라서, 혼자 다니기로 했다. 준서할미는 등산로만 다니기에 그동안 보아 왔던 노박덩굴은 그저 땅에서 20~30Cm 내외의 어린나무 같았다. 그랬는데, 다른 나무를.. 11월의 꽃 200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