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 망개(청미래 덩굴 열매) 청미래덩굴은 섶이 아주 컸을 것인데,일부만 그거도 열매가 저렇게 듬성듬성 익었을 뿐이다. 청미래덩굴도 공해를 타는 것 같다. 궁산에도 아주 예쁘게 열매를 다는 덩굴들이 있었는데, 덩굴도 없어진 곳이 많고, 열매는 이것보다 더 어물었다. 11월의 꽃 2011.11.15
노박덩굴(경주쪽) 노박덩굴 익은 열매 노박덩굴은 이름은 덩굴인데 덩굴이기보다는 나무가지처럼 딱딱하고 잘 자라지도 않기에 야산에서 어쩌다 만나는 것은 키도 작고 열매도 겨우 몇개 달린 정도이다.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고. 그야말로 덩굴의 모습이다. 익으면 열매의 표피가 벌어진다. .. 11월의 꽃 2011.11.13
찔레열매(경주쪽)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올 때엔 한적한 길로 산책을 했다. 예전 준서할미가 초등학생 때는 이런 번듯한 길이 아니고 길은 좁았는데도 예전 그 길을 생각하게 되고, 한쪽은 사람이 들어가 관리하지 않은 식물 스스로가 제자리를 잡고 자라고 있었다. 안쪽은 애초 길을 만들고 할 때 .. 11월의 꽃 2011.11.11
꽃이 피어 좋긴 하다만.... 꽃기린 꽃이 따뜻한 실내에서 만발을 했다. 저렇게 만발한 꽃을 찬방으로 보내지도 못하고... 겨울엔 좀 쉬어야 할 듯한데..... 저렇게 꽃이 만발하다 응애가 오고 나무가 말라 질까 보아.... 꽃이 피어 좋다만 걱정이 앞선다. 준서할미는 식물도 휴면기가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 한가지 한가지가 꽃이 한.. 11월의 꽃 2010.11.26
개나리자스민 개나리자스민(캐롤라이나자스민) 통꽃이다. 잎도 반질거리며 이쁘고, 꽃몽오리가 피기까지 오래 걸린다. 겨울 실내에서 피우는 꽃으로 좋다, 꽃 귀한 겨울철에 꽃몽오리가 피기까지 오래 걸리니 그 또한 꽃이 핀듯하고.... 햇빛을 향하여.... 향기가 좋다. 자스민꽃보다는 연해서 좋기도 하다. 노란색이.. 11월의 꽃 2009.11.25
일본동백류 날씨는 추운데 매서운 추위에도 꽃몽오리에 물이 올랐다. 그러니 실내로 들였고, 꽃이 핀다. 사 올 때 견본으로 선을 보여 주는 것은, 연분홍 홑꽃에 가까운 꽃이 한송이 달려 있었고, 향기가 아주 좋았고, 좋은 향기라는 것을 특색으로 강조했던 일본 수입종 동백꽃이라 했다. 같은 나무라고 하는 것이.. 11월의 꽃 2009.11.24
수사해당화 열매(서부해당화) 민서할머니! 지금의 옥상에는 햇빛이 뿌옇게 비치는데,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접사도 않되더라구요. 잘 못 된 사진이라도 몇장 올리면 가늠을 하실지 몰라 여러장 올려 봅니다. 빨갛게 곱게는 익지 않고, 저색이 다 익은 색입니다. 아그배 열매보다 작고, 더 단단합니다. 꽃이 그리 곱게 많이 .. 11월의 꽃 2009.11.20
개나리 자스민, 일본동백류 일본에서 수입된 동백 올 봄 꽃을 보았을 때는 연분홍 외겹이었는데, 지금으로는 분홍꽃이 필 듯이 보인다. 향기가 특별하게 좋다고 했는데.... 캐롤라이나자스민 꽃집에서는 꽃이 피면 노란개나리꽃과 비슷하다하여 개나리자스민이라 부르면서 유통된다. 미국 캐롤라이나가 원산지라 하는데, 향기가.. 11월의 꽃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