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열매(경주쪽)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올 때엔 한적한 길로 산책을 했다. 예전 준서할미가 초등학생 때는 이런 번듯한 길이 아니고 길은 좁았는데도 예전 그 길을 생각하게 되고, 한쪽은 사람이 들어가 관리하지 않은 식물 스스로가 제자리를 잡고 자라고 있었다. 안쪽은 애초 길을 만들고 할 때 .. 11월의 꽃 2011.11.11
꽃이 피어 좋긴 하다만.... 꽃기린 꽃이 따뜻한 실내에서 만발을 했다. 저렇게 만발한 꽃을 찬방으로 보내지도 못하고... 겨울엔 좀 쉬어야 할 듯한데..... 저렇게 꽃이 만발하다 응애가 오고 나무가 말라 질까 보아.... 꽃이 피어 좋다만 걱정이 앞선다. 준서할미는 식물도 휴면기가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 한가지 한가지가 꽃이 한.. 11월의 꽃 2010.11.26
개나리자스민 개나리자스민(캐롤라이나자스민) 통꽃이다. 잎도 반질거리며 이쁘고, 꽃몽오리가 피기까지 오래 걸린다. 겨울 실내에서 피우는 꽃으로 좋다, 꽃 귀한 겨울철에 꽃몽오리가 피기까지 오래 걸리니 그 또한 꽃이 핀듯하고.... 햇빛을 향하여.... 향기가 좋다. 자스민꽃보다는 연해서 좋기도 하다. 노란색이.. 11월의 꽃 2009.11.25
일본동백류 날씨는 추운데 매서운 추위에도 꽃몽오리에 물이 올랐다. 그러니 실내로 들였고, 꽃이 핀다. 사 올 때 견본으로 선을 보여 주는 것은, 연분홍 홑꽃에 가까운 꽃이 한송이 달려 있었고, 향기가 아주 좋았고, 좋은 향기라는 것을 특색으로 강조했던 일본 수입종 동백꽃이라 했다. 같은 나무라고 하는 것이.. 11월의 꽃 2009.11.24
수사해당화 열매(서부해당화) 민서할머니! 지금의 옥상에는 햇빛이 뿌옇게 비치는데,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접사도 않되더라구요. 잘 못 된 사진이라도 몇장 올리면 가늠을 하실지 몰라 여러장 올려 봅니다. 빨갛게 곱게는 익지 않고, 저색이 다 익은 색입니다. 아그배 열매보다 작고, 더 단단합니다. 꽃이 그리 곱게 많이 .. 11월의 꽃 2009.11.20
개나리 자스민, 일본동백류 일본에서 수입된 동백 올 봄 꽃을 보았을 때는 연분홍 외겹이었는데, 지금으로는 분홍꽃이 필 듯이 보인다. 향기가 특별하게 좋다고 했는데.... 캐롤라이나자스민 꽃집에서는 꽃이 피면 노란개나리꽃과 비슷하다하여 개나리자스민이라 부르면서 유통된다. 미국 캐롤라이나가 원산지라 하는데, 향기가.. 11월의 꽃 2009.11.18
명자나무 - 흑광 명자나무의 품종 중 - 흑광- 흔하게 보이는 명자꽃은 홍색이 많은데, 검붉은 색이다. 내년 봄에 피면 활개를 치겠는데, 작은 나무가 이 초 겨울에 피는 것일까? 옥상에는 살얼음이 연 사흘을 그냥 녹지 못하고 있는 찬 날씨인데.... 꽃망울은 몇개가 보이는데, 두 송이가 필듯하더니 오늘 개화를 했다. 11월의 꽃 2009.11.18
영하의 날씨 속에 산수유 산수유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도 따는 사람이 없다. 직접 농사를 하시는 곳이 아닌 꽃을 볼려고 가꾸는 곳에서의 산수유나무 열매는 저렇게 달려 있다. 땅으로 떨어진다. 좋은 약재이긴하나 씨를 빼고 먹어야 하니..... 떨어져 보이는 모습은 꽃이 핀듯이 보였다. 11월의 꽃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