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04일 옥상 일기 블로그 타이틀 사진이 배추라서 추워 보였다. 사진을 찾아서 바꾸었고, 이 사진으로 봄꽃이 피기까지 가겠지 싶어진다. 이 사진은 봄날 안동호 주변, 드라마 셋트장의 풍경이었다. 바람이 불면 낙엽을 쓸어서 모아도 바람에 날려 간다. 오늘처럼 쾌청하고 바람이 없는 날은 낙엽 쓸어내기.. 11월의 꽃 2019.11.03
다육이 블랙프린스 다육이 블랙프린스 꽃 늦 봄까지만 해도 몸체가 단정 했는데, 여름을 나면서 자구가 생겼고, 그대로 두었다. 제법 나이를 먹은 것이다. 튼실한 꽃대를 4개 올렸고, 꽃몽오리는 사진보다 더 짙은 붉은 색이다. 네 마음대로 크라고 다육이 화분으로는 넓직한 곳에 심어 주었다. 11월의 꽃 2017.11.10
샤프란 샤프란 방금 꽃이 제대로 만개한 모습인데 하마 수술의 꽃가루가 사진을 찍으니 보인다. 아주 비싼 향신료인 샤프란 암술 붉은색이고, 3가닥 이 암술만 채취해서 비싼 값으로 팔린다고, 구근을 살 때 9월에 심으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샤프란 꽃이 핀 것을 보고 구근을 .. 11월의 꽃 2017.11.10
가을꽃의 의미는? 구절초 구절초 연보라색 연보라색과 흰색이 옆에 옆에 조화롭게 어울린 모습 2010년 10월 12일의 어느 야산에서의 구절초가 핀 풍경입니다. 그 뒤 2~3년 후 그 무렵 그 자리를 찾아 갔더니 그저 몇 송이 피어 있을 뿐이였습니다. 야산에 사람들이 많이 삐대니 그런지? 야생화들이 자꾸 삭아 .. 11월의 꽃 2016.10.10
그래도 어린이 집 교사를 믿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부여 백마강 오래 된 친구들의 모임에 갔었습니다. 7명의 친구들 중 제일 맏 손주들이 준서와 동갑인 12살이 두명이고, 그 다음은 초등학교 3학년들이 있고, 막내들은 아직 두 돐이 몇 달 남은 아기들이고, 그 아기들은 누구라도 부르는 칭호는 ' 엄마'일 정도이니 말은 못해도 웅얼거리는 .. 11월의 꽃 2016.10.09
해국 꽃몽오리의 절반 정도나 피었을까? 정돈 되지는 않았으나 자유분방하다. 이 사진을 찍으려 아침 8시경 옥상에 올라 갔을 때는 공기가 차갑고 바람은 일렁이는 가을 막바지로 가는 기온이었다. 굳이 잎 한장, 줄기 하나를 잘라 내어서 정돈되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여름 그 폭염에도 이렇.. 11월의 꽃 2016.10.09
블로그 소개, 비슬산의 해발 1,000m 쯤의 대견사지 절 마당에서의 바위들 http://blog.daum.net/blueletter01 블로그 명 : 파란편지 http://blog.daum.net/yoont3 블로그 명 :Blue&Blue http://blog.daum.net/14935 블로그 명 : 열무김치 어린이 시절과 청소년기에도 우리나라 경제 자체가 빈곤한 때 였고, 부산에서는 (다른 지방은 몰.. 11월의 꽃 2015.11.29
실내 월동 화분들 다 들이고, 비가 또 옵니다. 우리들 사람 맘 같으면 몇일 빗줄기 강해서 창문 타고 빗물 내리고 망창까지 먼지 씻기울 정도로 몇일 내리고 끝났으면 좋겠는데, 11월 한달을 잿빛 하늘 아니면 연사흘을 비가 내리다 겨우 하루나 이틀, 때론 3~4일 해 구경도 못하는 잿빛 하늘이다가.다시 비가 오고, 그렇.. 11월의 꽃 2015.11.25
만추 - 도심의 가을빛 변산 채석강 사진을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어제까지 했었는데, 이 사진으로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바꾸고, 블로그 배경사진으로 넣었습니다. 만추라 잎들이 많이 떨어져서 물 흐르듯 하는 가지에 남은 단풍잎은 농 익은 검붉은 빛이고, 조형물이 아니고, 자연의 사진이라 눈도 맘도 사진을.. 11월의 꽃 2015.11.19
산수유 열매 만추인데 비까지 가을 장마처럼 왔던 뒤이고, 하늘도 회색빛이라 사진의 열매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눈으로 맘으로 보는 만추의 모습은 사진기로 보는 것보다 더 아름다웠다. 11월의 꽃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