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판 할머니 어제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오면서, 찍은 것입니다. 2016년 현재를 살아 가는 할머니들은 폰을 다들 가지고 있어, 언제고 사진도 찍습니다. 노인복지관에서 컴퓨터 수업 하는 날이라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는데, 40여분 정도 걸으면 되니 걷기 운동 삼아 왕복을 걷습니다. 왜? 노인복지.. 10월의 꽃 2016.10.11
가을 한 귀퉁이 모습 재래 시장을 낀 큰 도로변 인도에는 상시로 팔러 나오는 각자의 자리가 일산을 바치고 있고, 농촌에서 오신 분들은 사거리 길 건너에 앉으신다. 그 곳의 몫이 좋은 곳은 요일을 정 해 놓고, 나오시는 자경농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나오지 않는 날이어야 앉을 수 있다. 어디 갔다 오는 길인.. 10월의 꽃 2016.10.07
가을 야생화 3점 쥐꼬리망초 폰으로 그냥 찍은 사진의 꽃 크기 쥐꼬리망초 크기를 키워서 찍었는데, 이 작은 풀꽃이 겹꽃이고, 잎사귀에도 거치가 있고, 꽃몽오리 다발이 있고, 순차적으로 피는 것 같다. 쥐꼬리망초 참 곱다. 야생화 나팔꽃류 메꽃은 분명 아니고, 들에 가면 많다. 꽃의 크기는 작으나, 색.. 10월의 꽃 2016.10.07
화분들의 겨울 월동 준비 시작 몇일 전 있던 자리를 치워야 해서 일을 두번 세번 하느니 조금 일찍어도 다육이를 실내로 들여 놓았는데, 어젯 밤은 쌀 쌀 한것이 게발선인장류, 서양란 몇점이 밤새 동해를 입을까 싶어서 들여 놓고, 저녁밥을 지을려고 된장을 뜨러 올라 갔더니 쌀쌀 해서 첫해라 몇개 열리지도 않은 석.. 10월의 꽃 2015.10.31
백제유적지를 돌면서 만난 꽃과 노거수들 그리운 풍경 부여 여행길에서,아침 8시경이어서 안개도 채 걷히지 않았고, 달리는 차창 넘어로 담은 사진이어서 벼 낟알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예전 시골에서는 벼를 베어서 뭇단으로 묶어서 논둑에 세워 두고 말리다가, 수동 탈곡기에 훓어 내기 좋도록 작은 단을 만들어서 벼 알곡.. 10월의 꽃 2015.10.28
가을 정리 다육이들 이야기 타이틀 배경 사진을 부여 궁남지에서 담아 온 [밤에 피는 연] 으로 바꾸었더니, 흰색의 연꽃과 초록의 잎사귀가 어울린 모습이 수채화 분위가 납니다. 준서할미는 전천후 보조입니다. 하하 준서외할아버지는 수평감각이 있어 도배란 첫장을 수평이 맞게 잘 붙여야 하고, 한 장 한 장 붙여 .. 10월의 꽃 2015.10.27
무늬해국 무늬해국 꽃은 해국과 같은데, 잎사귀가 무늬가 있습니다. 손가락 길이로 삽목을 할 때는 과연 뿌리가 날까? 싶었고, 무늬 없는 해국은 꽃이 피기 시작할 때도 꽃몽오리도 생기지 않아서 올 가을에 꽃이 필가? 싶었었는데, 이렇게 곱게 그림 같은 꽃은 피웠습니다. 가지를 친 것도 아니고, .. 10월의 꽃 2015.10.26
부여 궁남지의 빅토리아연과 밤에 피는 연 빅토리아연 기시연처럼의 큰 잎의 연잎이 물에 떠 있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장화 옷을 입고, 낫을 든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연지로 들어 가시더니, 일단은 연잎을 물을 끼 얹어 씻어내고, 낫으로 오래 된 연잎을 잘라 내셨다. 빅토리아 연이라고, 한 포기에 50만원을 주고 사서 심은 것이라.. 10월의 꽃 2015.10.20
미국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는 풀이 무성하게 엉켜 있는 풀밭에 이 사진에서처럼 피어 있는 곳이 많다. 하천 가는 습기도 있어서 더 무성하게 자란다. 그렇다고 습기가 없는 풀밭에 없는 것은 아니고, 녹색 잎이 누르끼리 하게 있다가 비가 오고 나면 다시 자라는 아주 근성있는 풀이다. .. 10월의 꽃 2015.10.13
애기사과 애기사과 대학교 정원에 심겨진 제법 오래 된 애기사과나무 수형이 오른 쪽 왼쪽으로 벌어져서 카메라에 다 담으면 열매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일부만 담은 것입니다. 너무 많이 열려서 알이 잘기는 해도 참 보기 좋습니다. 그냥 그대로 새들의 모이가 되고 떨어지고 할 것입니다. 한 .. 10월의 꽃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