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도시민의 밥상

이쁜준서 2024. 8. 15. 01:57

무엇이던  먹거리가 될  식재료를 돈을 주고 산다.
농촌에서는 생선이나 육고기를 사면   80%이상 채소반찬은
자가에서  농사 지은 것으로 될것이다.

물론 채소보다 육고기나 생선이
더 비싸지만  그러나  다 돈을 주고
사는 입장에서는  잘 조절하면
고기도 먹고 채소 반찬도 먹고
남편 한사람  맛나게 챙겨 줄수 있다.

간식용 어묵  4개,
각각의 맛을 골랐는데  매운 맛이
알싸하게 맛이있었고,
떡 뽁기용  떡이 1포장에  2.500원인데 오후라 3개 5.000원,

장을 봐 오니 남편은 치과에 다녀와
자실 입장이 못 되어 바로 냉동실에 넣었다.

떡은 한 팩을 냉동실에서 내어
뜨거운 물을 부어 해동하고,
어묵은 상온에서 반정도 해동 된것을
육수를 내어 두가지를 국물은  짤박하게 익혔고,
찍어 먹을 간장은 준비 했어도
끓이면서 양조간장 2T  넣은 것으로 맛을 올리니 간장도 필요가 없었다.

울릉도 명이나물 1Kg  1통에
13.000원  비교젹 산  값이고,
어린명이나물이라  달아서 그렇지
맛이 있었다.
올해는 명이나물 장아지 담지 않았고.
작년에 담은 것이 달랑해서 1통 더 샀다.

밥 한공기와 남편이 아주 맛나게  자셨다.


새로 산 TV도  들어 온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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