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고목이 된 백화등

이쁜준서 2021. 5. 30. 10:06

 

 

백화등

꽃이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서

5월 초순까지 절정으로 피었다.

백화등은  향기로 말하고,

바람개비 같은 꽃이 특색인데,

다른 꽃들이 연이어서 피어서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  헸다.

5월 13일의 사진이다.

 

꽃이 이 정도 피어 있어도,

밤이면 향기가 아주 좋다.

 

올  4월에 분갈이를 했다.

옆으로 뉘여서 어찌 어찌 빼내어서는

흙 속의 뿌리를 반이상 자르고 옆으로도 자르고,

너무 잘라서  과연 살음을 할까?

걱정스러웠는데 살음을 하고,

꽃도 한 가득 피었다.

 

아랫쪽 줄기가 고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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