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에서 백종원님이 진행 하는 프로그램에서
만능간장 만들기를 하고, 그 간장으로 풋고추졸임, 두부졸임, 등등의 반찬을 했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했습니다.
기름기 적은 돼지고기 간 것 3컵, 간장은 고기의 2배인 6컵, 설탕 1컵,
고기를 볶을 것도 없었고, 밑간을 할 것도 없이 그대로 끓이던데요.
그리고는 그 간장을 졸인 반찬에 넣고, 그 반찬의 특색에 맞게 고추가루도, 양념도 넣어서 조리를 하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준서할미도 따라쟁이를 해 보았는데,
돼지고기 간 것이 거의 900g정도, 후추가루로 밑간을 해서 기름 없이 생강술을 첨가해서 볶아서,
간장은 수제 맛간장을 6컵을 넣고,
수제 맛간장은 염도가 낮은 것이라서,
시판양조간장 3컵에, 집에서 담은 국간장 2컵을 넣고,
설탕 1컵을 넣어서
끓이다가 되었다 싶을 때, 마침 사과가 있어서 사과를 넣고, 다시 끓어 오를 때 불을 끄고,
하다 보니 저녁 밥을 준비하면서 한 것이였는데 그 다음 날 아침 밥을 지으면서 사과는 건져내었습니다.
1. 우선, 비빔 국수를 만들었는데,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김치와 만능맛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돼지고기 건지도 조금 건지고,
반찬이 어중간 할 때 비빔국수 만들기 좋았고,
2. 삶은달걀과 양파 한개를 6등분해서 양파가 익으면 수분이 나올 것이라 달리 물이나 육수를 넣지 않고,
만능맛간장으로 간을 가늠되게 넣고, 했더니, 달걀 장조림도 맛나게 되었고,
맵지 않은 조림용 풋고추가 있다면 같이 졸여서 상에 내어 놓을 때 풋고추, 졸여진 양파, 달걀을 가지런히 한 접시에
담으면 좋을 것 같았고,
3. 저녁 식사 준비 때에는 땅콩을 삶아서, 삶은 땅콩을 건져내어서,
약간의 물이나 육수가 있다면 조금 첨가해서,
만능맛간장에 돼지고기도 건져 넣고, 만능맛간장으로 간을 해서, 삶은땅콩 졸임을 했었고,
땅콩을 더 부드럽게 삶으려면, 미리 담구어서 불려서 해야 합니다.
준서할미는 아이들 도시락 2개씩 사던 시절에는 쇠고기 납작하게 썰어서 삶은땅콩쇠고기 졸임을 해 주었는데,
폭신하게 삶아서 했었습니다.
4. 그 밖에도, 두부졸임, 새송이졸임,( 새송이 졸임 같은 것은 만능맛간장 살짝 망에 바쳐서 넣고,)
떡뽁기에 고추장을 떡뽁기가 맛날 정도로 넣고, 만능맛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떡뽁기 맛을 더 나게 해 질듯 하고,
그 밖에도 응용할 반찬이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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