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발효액과 매실장아지 담기

 

황매실 11Kg

밭에서 전날 손으로 한 알 한 알 딴것을

그 다음날 사 왔고, 우리 집에서 가져 온 날 바로 씻어서

옥상에서 물기를 말려서, 거실에서 하룻밤을 숙성 시켰더니,

매실향이 쏠쏠 납니다.

 

이렇게 매실 향이 쏠쏠 날 때에 담으면 매실발효액이 더 맛나다 합니다.

 

 

 

신품종 매실인데, 매실향은 덜 나고,

크기는  바로 위 사진의 매실보다 큽니다.

 

15Kg을 사서, 매실장아지거리로 굵고 단단한 것만 골라 놓은 것입니다.

 

 

신 품종 배실 10.5Kg 입니다.

매실 발효액을 담았습니다.

 

 

매실 21.5Kg을 설탕 20Kg을 넣고 2115년, 6월 23일 담았습니다.

면천을 2겹으로 해서 봉을 했습니다.

 

 

매실 5Kg으로  씨알을 빼내고

매실장아지를 매실과 설탕을 1:1로 해서 담아 놓았습니다.

 

 

자소엽이 우연하게 생겨서,

그 자소엽에 소금을 두고 조무락 조무락 주물어서 자소엽 물을 내어서

건지와 물을 매실장아지 담은 것에 첨가 할 것입니다.

자소엽은 방부 기능도 있는 약초입니다.

 

올 해 우메보시를 담아 볼까? 생각도 해 보았는데,

담았다 해도 과연 먹을까? 싶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올 해 매실장아지에 자소엽을 넣어 보고,

그 맛을 보고 좋다 싶으면,

내년에는 우메보시도 담아 볼까 싶습니다.

 

 

앞 전 매실 16Kg을 담을 때, 역시 매실 5Kg으로  매실장아지 담아 놓은 것입니다.

역시 매실, 설탕을 1:1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실1에 설탕 0.8로 했더니  거품이 일어서 나머지 0.2g 설탕을 더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