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드는 것은 고기 먹을 때 쌈무로 먹을 것은
아주 조금 했고, 단무지 대신 먹을 것으로,
길이를 길게 썰었습니다.
시판 사과식초 1,8리터 2병,
물 동량으로,
설탕 2컵,( 매실발효액에 절였기에)
소금 2컵을 넣고,
유기농귤 껍질 말린것 한 줌을 넣고,
끓였습니다.
비트 2개를 굵은 채로 썰어 두고,
소금에 절였던 무를 건져서,
다시 매실발효액에 절여서 끓인 식초물에 절인 무 한켜, 비트 한켜로 넣었습니다.
무를 다 넣고, 국자로 눌리니 금새 비트 물이 배여 나왔습니다.
이번이 3번째인데,
첫번째는 비트 물을 진하게,
두번째는 분홍색으로,
비트 물이 진하게 든 것이 더 나았습니다.
색갈을 볼려고 국자로 꾹 눌려 떠 보았습니다.
금방 이렇게 울어 났으니 내일은 더 진해지겠지요.
겨울에는 유리병에 담아 두고 먹어도 변함이 없었는데,
이젠 기온이 높아서 적당하게 맛이 들면 김치통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기 먹을 때도, 김밥에도 단무지 대신 넣습니다.
고기 먹을 때, 쌈무로만 먹으려면,
식초를 준서할미 레시피의 1/4정도만 넣으면서 맛을 맞추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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