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분홍빈도리- 2015년 1-1 - 꽃이 피면 대단할 위용일 것 같은

이쁜준서 2015. 4. 20. 07:43

 

 

분홍빈도리

 

 

쭉쭉 벋어 난 가지에  이렇게 꽃몽오리가 많이 왔습니다.

작년 잎이 참 무성하게 자라고, 이렇게 위의 가지가 많으니,화분 속의 뿌리도 꽉 찼을 겁니다.

 

겨울 옥상 노지 월동이 되는 것이라

올 봄 일찍 분갈이를 했습니다.

분갈이를 하면서, 넓은 목장 한켠에 이 분홍빈도리 자라고 싶은대로 자라서 꽃이 피면

경관이 아주 좋을 듯 해서 뿌리 나누기를 해서 보내고

심었는데도 이렇게 분갈이 하고, 영하의 꽃샘 추위도 여러번 있었는데,

기침 한번 하지 않고, 뿌리를 가로 세로 다이어트 해서 제 화분에 앉혔는데도

생기 가득 합니다.